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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략 정보

 

0-1. 저는 관광객이라 테이블 핸디들에 대한 정보 언노운 5,000 바이인

 

     1번 시트 : 한 명 아웃후 현지 레귤러 착석 솔리드 플레이어. 전날 같이 짧게 게임함

 

     2번 시트 : 40대 중반 한국분. 현지 거주. 단단하게 치시지만 카드가 안들어오고 보드도 잘 안맞아서 최대한 몸사리고 계심.

 

     3번 시트 : 본인. 핸디들 정보 얻고자 두 시간 정도 포지션 있으면 루즈하게 쳤음. 레귤러들한테 리스펙 없음

 

     4번 시트 : 술취한 동양남자. 78옵슛카드로도 애니 포지션에서 2.5 ~ 3BB 오픈

 

     5번 시트 : 독일에서 놀러온 피쉬. 테이블 분위기는 파악하고 니트 플레이. 하지만 컨벳 맞으면 그냥 폴드

 

     6번 시트 : 문제의 아랍인. 카드도 불카드에 보드도 불 보드. 테이블 칩리더(약2.5만 칩). 하지만 벳이 이상해서 레귤러들도 많이 속음. 예) AA, AKs 로 림프 콜 4웨이 팟에서 이놈꺼만 카드 맞음.

 

     7번 시트 : 현지 레귤러 플레이어. 2번 아저씨가 잘 친다고 말해줌. 리딩이랑 흐름 타는거 좋음.

 

     8번 시트 : 현지 레귤러 여성 플레이어. 보드에 따른 블럽 플레이 잘함. 승부 볼 줄도 암. 6번 플레이어와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플랍 3다이아 보드에서 10 5 노 다이아 - 낫씽 카드로 6번의 AA 노다이아 턴에 블러핑으로 폴드 시킴.

 

     9번 시트 : 현지인. 레귤러는 아닌듯하고 애니 포지션에서 잦은 오버벳 오픈 예) AKus 으로 언더더건 +1 에서 1,500벳. 스몰 빅 먹고 카드 오픈. 좋은 카드로 저만큼 치니 믿어달라는건지...

 

0-2. 현재 제 상황

 

     칩은 약 6,800칩 정도

 

     핸드 레인지는 야간 넓게 가져가는 상황. 보드도 그럭저럭 맞는 편.

 

     미들 포지션부터는 약간 무겁게 오픈하거나 오픈 상황에서는 3벳으로 아이솔레이션 상황 만드려함. 

 

     하지만 몇번의 쇼카드로 리스펙이 없어 3벳에도 3웨이, 가끔 4웨이 상황 연출. 특히 6,7,8번이 본인의 오픈 혹은 3벳에 콜 또는 리레이즈로 자주 응수.

 

     리스펙이 없는 이유가 버튼 포지션에서 K2s으로 미들 300 오픈을 860 3벳으로 응수. 7번에 있던 콜만 한 된장 할배가 숏스택 1900 정도를 고민하더니 올인. 오픈집 폴드.

 

     할배가 Ax 면 오버벳 플레이한다는 정보가 있었음.Ax으로 리딩후 고민하다 된장 콜.할배 A 10 us 오픈. 플라에 K 맞고 윈. 이 판이 레귤러들에게 노 리스펙하게 된 판이 아닌가 싶음.

 

1. 핸드 1번

 

   본인 버튼 KdKh 딜링

 

   6번 아랍인 UTG에서 350 오픈.

 

   8번 레귤러 여성 콜.

 

   3번 고민 후1,700 레이즈

 

   6,8번 콜

 

   -플랍- Qc 6c 2d 오픈

 

   6번 고민 후 1,000 벳 / 8번 콜 / 저도 콜

 

   팟이 5,000정도 인데 1,000 벳은 너무 위크했다고 판단. 하지만 아랍인의 카드 런과 보드 런을 고려하면 AQ에 플러쉬 드로우 때문에 신중하게 쳤을 확률이 높다고 봤음.

 

   QQ를 포함한 애니 셋을 배제 한 것이 이전에 셋 혹은 트립스 온더 플랍에서 슬로우 플레이를 자주 했음.

 

   8번 여성 플레이어도 스냅으로 콜이 나온 것으로 보아 Q맞고 플러시 드로우까지 인정. 성향상 3웨이에서 슬로우 플레이 없음.

 

   -턴- 

 

   7h 오픈

 

   6번 또 1,000벳 / 8번 스냅 콜 / 제가 여기서플랍에서 리딩한대로 6번은 AQ 혹은 KQ 정도로 보고 8번 플레이어는 플러쉬 드로우 인정하고 한참을 꿉다가 카드 한 번 보고 고민하는 척하다가 올인

 

   여기서 카드 들춰보고 자신 없는데 블럽치는 척 올인을 한 것은 나를 세컨 혹은 써드 플러시 드로우 정도로 리딩하길 바랬음.

 

   6번 한참을 고민하고는 콜 여기서 넌 AQ 으로 리딩 확정.

 

   8번 장고...장고를 하길래 플러쉬 드로우 배제. 설마 이 여자도 AQ인가 생각함. 

 

   한 참 장고 하더니 셋이냐고 나한테 물어봄. 못들은척하고 안쳐다봄. 그냥 고개 숙이고 가만히 있었음. 플러시 드로우건 AQ이건 현재 내가 이기고 있다는 생각이 듬. 꿉는다고 보기엔 너무 오래 장고 함.

 

   계속 장고하다가 칩을 카운트 하길래 순간 내가 자세를 풀고 카드를 살짝 봄. 그걸 여자가 캐치하고 칩을 정리해서 밀어 넣으려 하길래 내가 고개를 절레절래 흔듬. 8번 칩 다시 정리하더니 여자 올인.

 

   6번 한 30초 고민하더니 콜

 

   -카드 오픈-

 

   6번 AsQs

 

   8번 QhJd 

 

   6번은 이해가 갔는데 8번에서 왜 저런 카드로 올인을????

 

   나 KK 오픈

 

   리버 낫씽. 트리플 업

 

   테이블 레귤러들 8번 여자 플레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지네 말로 쏼라 쏼라. 2번 한국인 아저씨도 쟤가 저 카드로 저럴애가 아닌데....하심.

 

   본인한테 묻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7번 레귤러가 6번 아랍애가 넛 플러시 드로우, 내가 플러시 드로우 같다고 콜하라고 부추겼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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