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무패 형님.

저 J입니다. 12일 밤에 한국 들어와서 여전히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멍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이번에 실패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역시 제 근본적인 것들이 바뀌지 않아서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일단 지금은 아무 것도 생각할 수가 없는데, 마음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기별드리겠습니

어떻게든 마음 잘 추스려보겠습니다..그럼, 형님 잘 지내시고 항상 굿런입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