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포커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합니다.
AA를 들고 AK과 올인 셔브를 해서 KK 이 떨어져 진 결과를 놓고 플레이를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포커는 항상 결과론적인 사고방식보다 과정을 중요시 해야하죠.
하지만 모든일에는 예외가 있듯이 포커에도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블러핑입니다.
블러핑은 포커의 꽃이다 라는 표현까지 등장한 이 블러핑은 요즘 핫한 EV의 관점에서 보자면 절대 하지 말아야할 플레이지만 굳이 밸런싱 측면이 아니더라도 장기간 포커플레이어로서 생활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필요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블러핑을 잘할 수 있을까요?
공부해본적도 연구해본적도 아직 없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블러핑은 과정이 아니라 결과다 라는것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성공한 블러핑은 잘한 블러핑이고 실패한 블러핑은 잘못한 블러핑이죠.
과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상황에 맞는 일명 상황구라를 쳤는데 포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플레이어가 덩키콜 또는 히어로 콜을 했더라도 그것은 실패한 블러핑입니다.
그런 플레이어의 성향까지 간파못한 잘못이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나면 이 블러핑에 대해 한번 연구해 볼까 합니다.
이 카페에 계신 재야의 고수 여러분들도 블러핑에 대한 노하우나 전문 지식이 있으시다면 같이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