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친구 - 택사스홀덤 오마하 홀덤 포커 이야기 외 잡담 수다 자유게시판
2019.03.22 23:53
AA Poker #362852879 Hold'em No Limit ( 50 / 100 ) - 2019/03/22 23:06:25 KST
Table '[No. 4216]' 6-max Seat 6 is the button
Seat 1: 시마트론 ( 12,254 in chips)
Seat 2: 예리미그패봐봐 ( 5,000 in chips)
Seat 3: kingofbugs ( 5,058.75 in chips)
Seat 4: Victor ( 14,926.25 in chips)
Seat 5: 뻥카친다 ( 6,460.92 in chips)
Seat 6: 凱隆 ( 5,000 in chips)
시마트론: posts small blind 50
예리미그패봐봐: posts big blind 100
*** HOLE CARDS ***
Dealt to kingofbugs [9s 9c]
kingofbugs: raises 300 to 300
Victor: raises 500 to 500
뻥카친다: folds
凱隆: folds
시마트론: folds
예리미그패봐봐: calls 400
kingofbugs: calls 200
*** FLOP *** [8s Qc Js] (Total Pot: 1,472.5 3 Players)
예리미그패봐봐: checks
kingofbugs: checks
Victor: bets 100
예리미그패봐봐: calls 100
kingofbugs: calls 100
*** TURN *** [8s Qc Js] [Ts] (Total Pot: 1,757.5 3 Players)
예리미그패봐봐: checks
kingofbugs: checks
Victor: bets 14,326.25 to 14,326.25 and is all-in
예리미그패봐봐: calls 4,400 and is all-in
kingofbugs: calls 4,458.75 and is all-in
Uncalled bet (9,867.5) returned to Victor
*** RIVER *** [8s Qc Js Ts] [4s] (Total Pot: 14,409.12 3 Players)
*** SHOW DOWN ***
예리미그패봐봐: shows [Kc 5d] (high card K)
kingofbugs: shows [9s 9c] (J Flush)
Victor: shows [Ac Kh] ( Mountain)
kingofbugs collected 14,409.12 from pot
*** SUMMARY ***
Total pot 14,409.12
Board:[8s Qc Js Ts 4s]
Seat 1:시마트론 (small blind) folded before Flop
Seat 2:예리미그패봐봐 (big blind) showed [Kc 5d] and lost with high card K
Seat 3:kingofbugs showed [9s 9c] and won(14,409.12) with J Flush
Seat 4:Victor showed [Ac Kh] and lost with Mountain
Seat 5:뻥카친다 folded before Flop (didn't bet)
Seat 6:凱隆 (button) folded before Flop (didn't bet)
바이인하고 연속 세번으로 올인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판은 한 바이인 날아갔고 두 번째 판은 비겼습니다.
세번 째 판에서 9포켓이 들어오게 됩니다.
제 뒷 플레이어가 연속 두 번 작은 리레이즈를 했고 이번에도 리레이즈를 했습니다.
당연 무시하고 플랍을 보고 싶어서 콜을 했습니다.
플랍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이트 일 경우 9를 홀드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번 해봐도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행이 플랍이 나온 후에 100 배팅밖에 나오지 않았고 턴을 볼 수 있습니다.
턴에서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졌지만 더 강한 스트레이트 위험도 있었고 누군가는 플러시 메이드가 되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버까지 공짜로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올인이 나옵니다.
평상시라면 당연히 죽었겠지만 한 바인밖에 남지 않았고 첫 판 올인당하고 두 번째판 비겼기 때문에 짜증도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계속해서 치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포기하는 생각으로 콜을 받았습니다.
상대는 이미 마운틴이었고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리버에서 스페이드가 하나 더 뜨면서 원핸드 플러시로 이기게 됩니다.
이겻지만 씁쓸한 마음이 드는 순간입니다.
앗 임전무패님, 이미지는 어떻게 올릴 수 있나요?
이미지 클릭하니까 링크 주소만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