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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19:46
사부인 김00 님이 저의 손에 남겨주고간 $180 불이 어찌나 크게 느껴 졋는지.....몇천불정도의 심적으로 든든하더라고요~~~ㅎ
그때 내나이 40 초반? 그이후로 저의 삶이 송두리채 바뀌는 계기가 될줄 누가 짐작 햇겻습니까?
후회를 한들 무슨소용이며.....누구를 탓할수가 잇겟습니까~~~ㅎ. 자업자득인것 이지요~ㅎ.
그날부터 프로님이 일러준데로 $2~4 리밑1차시드$40로 홀덤을 치기로 합니다......물론 차드랭킹순위 1~10 위안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ㅎ.ㅎ..그런 족보잇는 카드가 1시간에 몇차례나 손에 들어 오는지요?
또한 손에들어 왓더라도 팟을 거머쥐는 찬스가 얼마나 될련지요?
그때는 플레이를 해서 돈을 따야 하는데 정말 답답하더러고요~~~ㅎ. 결국에는 제대로 플레이도 못한체 몇시간 지나더니 $40 녹아서 오링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다음날 $40불로 또시작하고~~~~~30분도 못채우고 오링됩니다.....A.A(파켙페어) 잡고 눈팅이 밤송이 됏지요~~ㅎ.
그담날 $40불로 장장 10시간 넘게 버팅겻답니다..........결과는 또 오링이엿습니다.
마지막날 쫑던 $40로 대박을 칩니다요..........카드가 정말 잘맞더랍니다...결국$260불 대승을 한겁니다...그날 맛진것도 사먹고 차에 기름도 만탕채우고요~~~~~~~너무 피곤한 나머지 먹고자고를 반복해서 이틀은 계속 잠을 잔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다음날 ...ㅋ.ㅋ. 나는 전문 도박사가 될수잇다는 기고만장한 나의 패기는 어데로 가버리고 ~~~~2시간만에 나머지
$200불 넘게 지갑에 $1짜리까지 몽땅 털려버는 사건이 생긴겁니다....
그이후로 잘만하면 나도 힘들게 일 않고도 포커로 일당 작전을 해봐야지하는 깊은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더이상 말안해도 이해하실수 잇죠?
수년에 걸쳐서 거듭된 도전과 실패~~~~~~ㅜ,ㅜ,
태산을 넘엇다 생각되면 ...전혀 예기치 않앗던 또다른 패인의 원인들?...... 아마도 며칠을 밤새워서 글을 쓴다고해도 전부다 표현을 할수가 없다는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한마듸로 포커를 말하자면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횐님들의 건강과 가정에 그쁨이 넘쳐나기를 기원 드리면서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출처] 포커 이야기3.....(미화 $180 의 비화) (마카오포커 - 마카오와 텍사스홀덤 포커 이야기) |작성자 무조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