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닐라포커일정을 마치면서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했습니다.

홀덤을 접한지 약 8년여 동안 처음 배울때 미국 LA 크라운 커머스와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에서 라이브를

주로 접하고 배웠고 약 7년여동안 주로 온라인을 통해 포커를 쳐 왔습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업을 생각하고 마카오에서 3개월, 올해는 마닐라오카다에서 열리는

메가스텍토너일정을 마치고 며칠전 돌아왔습니다.

메인이벤트는 입상에 거쳤고 미들토너는 3번정도 우승하는 등 나름대로 입상성적은 좋았으나 혼자여행을 하다보니 게임이 안될때나 시간이 남을때 카지노게임에 손을 대어 상당부분 손실을 보고 돌아온것 같아 후회가 많이 남네요..ㅠ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다면 좀더 관리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캐시게임보다는 토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마는 캐시게임도 전업자로서 할수밖에 없기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가끔씩 합니다. 아무래도 토너보다는 스트레스가 좀 많은듯 합니다.

아직 전업초기라 게임스킬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 많은 부분이 균형있게 관리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앞선 프로들의 조언과 글들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토너일정은 왠만하면 계속 참여할 예정인데 혹시 이글을 보시고 함께 가실분이 있으면

쪽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