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새로 생간 포커룸 다녀왔습니다

형님, 거기 갔다오셨군요? ㅎ

플레이어들은 꽤 있나 모르겠습니다.

다시 가면 여기서부터 좀 쳐볼 생각입니다.

그럼 저는 절실하게 스스로가 자초한 이번의 고통을 계속해서 겪겠습니다...

오프는 뱅크롤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테크니컬하게 플레이하려 합니다.

일반적인 루즈어그레시브(혹은 패시브) 피쉬들이 많다고 가정하고, 포켓 퀸 이상은 프리에서 커밋하고, 

AK포함 나머지 칠만한 핸드들은 모두 플랍에서 높은 에쿼티 획득해서 오버팟벳하는 스타일로 단단하게 치면

높은 승률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물론 아직 가보진 않았고, 포고애들이 쓴 것들을 종합해보면,

방수는 좋음에 틀림없어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되도록 짧은 시간에 어쨌든 오프에서 뱅크롤을 좀 빨리

마련하고 싶긴 한데, 단단하게 플레이한다 해도 예측불허의 배드빗들 잘못 맞으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다시 강사일을 하고 싶지 않은터라...배드빗 없이 오프에서 뱅크롤좀 만들 수 있길 기도하고 싶네요...ㅋ ㅜ

암튼 좋은 소식 전해서

빨리 복귀하고 싶지만,

순리에 따라 다신 미친 짓 안하는 인간이

되었다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을 때 가겠습니다.

그럼 형님 계속 건승하세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