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단일배너
포커친구 - 포커 후기

포커친구 POKER - 텍사스홀덤 포커룸 홀덤펍 에피소드 등 포커에 관한 모든 이야기 고수 레귤러 참여 환영합니다.

포커 이야기

2017.03.31 15:34

무조건 Views:19725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포커구력 20년 됩니다만...... 포커에 대하여 나름 견해가 잇다고 자부하고 잇습니만..................오늘날 까지.....................어덴가 2% 부족해서인지 포커로 재미를 보지 못한건 사실 입니다..ㅠ.ㅠ..
 
저보다 우위에 잇는 많은 고수들 앞에 글을 쓴다는것도 그렇구요..
 
사실은 포커를 접하게된 사연이나 몇자 올릴까 합니다.
 
뒤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80년초에 가족이민으로 도미를하게 되엇으며 L.A 에서만 24년 정도 살앗던거 같습니다.
초창기 이민생활 누구나 열심히 땀흘려 일햇다고 보고요...나아가서는 개인사업도 하게되엇으며 나름 안정된 생활을 꾸려나갔다고 보시면 되고요~~~
 
우연한기회에 친구따라 Las vegas......놀러갔다가 $1000로 자그만치 (블랙잭) $10000을 이기는 대박 사건이 도박을 처음 접하게된 사연 이랍니다.
 
순간 이렇게 힘않들이고 사는법도 잇구나하는 착각을 하게 되엇답니다............. 물론 많은 돈을 카지노에 상납햇던거지요~ㅎ.ㅎ
한동안 도박에 손을 끊고서 재혼도 하고요~~~~~~~~나름 행복한 생활도 잇엇답니다.
 
잠시 찿아온 행복도 4년만에 사별을하는 아픔도 맛보앗습니다.
아시다시피 L.A.인근에도....대형 카지노가 4~5개 잇다는거 다들 아시죠?
 
처음에는 외로운 마음 달래려고 출입을 햇습니다만 ......결과는 다들 아시죠?
수년동안 카지노 출입으로 가산 전부 탕진하게 이르럿고................집세를 못내서 쫓겨나는 상황에 이르럿고 .좌절과 허탈에 빠져 허공만 처다보고 잇을때 우연히  00김 이란 분을 만나게 됩니다.
 
아마 아실분들은 아시길겁니다.......80년초 포커계의 코리언 3인방 하면  00차님.(드라마 올인의 주인공)  00송님(전 월드포커 챔프)....그리고 00김님이 저의 사부입니다....ㅎ.
 
우선 포커를 논하기전에 말할수 잇는게 포커란? 인생의 축소판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가슴속에 남는건 나는 도박을 해도 될사람인가? 또는 아닌가 인것이지요.
다시말하자면  모든도박에는 근성과 자질이 잇어야하며............한마듸로 인성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겸손과 미덕 이지요~~~~~~
 
자~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잇습니다........한때 포커계를 주룸 잡앗던 세분들 지금은 어데서? 무엇을 ? 왜?
한분은 대학교수로서 활동하시고........또한분은 워커힐(파라다이스) 포커섹션 운영하고 나머지 한분은 아마도 L.A. 에서 자동차 딜러를 하고 잇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세분들 하나같이 공통된 부분이 잇답니다...
 
 도박이란 존제를 부각 시키며....현제 음지에서 행하여지는 포커를 양지쪽으로 건전한 스포츠 오락으로 발전 시키려 노력하고 잇으며
도박으로 인하여 피폐해진 영혼을 위하여........다시 재기할수 잇도록 정부 차원에서 구원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잇는 현실 입니다................. 혹시 나는 아니겟지란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제가 오링되고 뼈빠지게 사북에서 추위에떨며 고생하고 잇을때 이미 몇건의 도박으로 자살 햇다는 불행한 소식을 들엇습니다............생각밖에 심각 하다는겁니다.
 
울횐님들 많큼은 도박이라고 말하기전에 포커 많큼은 건전한 스포츠 오락 정도로 즐기셧으면 하는 뜻에서 몇자 남겨 봅니다.
 
횐님들 사업과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건강하세요~~^^ 
 
[출처] 포커 이야기~ (마카오포커 - 마카오와 텍사스홀덤 포커 이야기) |작성자 무조건

텍사스홀덤 포커 커뮤니티 포커친구 https://pokerchingu.com

No. Subject Author Views Date
Notice 안녕하세요 포커친구입니다. pokerchingu 155139 2016.03.23
360 오마하 베드빗 준 판 [1] 临战无败 25029 2016.10.28
359 홀덤천국 무료 홀덤 강의 때문에 빡치는 사람도 많을듯 [2] 비앙카 24638 2016.05.07
358 AA 선밀 [1] 临战无败 24308 2016.06.20
357 필아이비 바카라 호구되다 [3] 프로하자 24190 2018.05.26
356 NO morea 베드빗 [1] 临战无败 23947 2016.05.19
355 포커스타즈 토너 방수 [1] champ 23927 2016.08.27
354 요즘 줌에 씩씩한 플레이어들 많은 듯... [1] 임전무패 23801 2016.05.11
353 프리플랍 핸드 선별의 중요성 [1] champ 23730 2016.08.27
352 오늘 런이 영~ㅠㅠ [1] champ 23289 2016.08.27
351 과유불급... 욕심이 화를 부르는 핸드 [1] 임전무패 22957 2016.05.12
350 포카드 잡고 용감한 분 만남 [1] 임전무패 22952 2016.05.10
349 오늘의 사장님^^ [2] 临战无败 22796 2016.05.19
348 이 상황에서 님들의 선택은??? [1] 고민남 22743 2016.03.24
347 이 개새끼 정체가 뭘까요? [2] 열받네 22690 2016.03.25
346 화끈한 방수 [3] 임전무패 22631 2016.05.11
345 멘탈 자신 없으면 하루 한 번 바이인 [2] 트리플에이스 22537 2017.03.13
344 아침 워밍업 핸드 [1] 임전무패 22528 2016.05.11
343 토너는 이런 게 참 짜증납니다... [1] 임전무패 22456 2016.05.24
342 오늘은 두 번 돌려도 다 이기네요...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2] 임전무패 22440 2016.05.13
341 토너 [1] 临战无败 22396 2016.05.18

포커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