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친구 - 택사스홀덤 오마하 홀덤 포커 이야기 외 잡담 수다 자유게시판
2026.06.17 03:52
일단 저는 초초초예민러임을 미리 밝힙니다그만큼 아주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시험 일시 : 4/26(일) 오전 10시시험 장소 : 강남 메이플넥스공부 방법 : 학원 10%, 독학 90%참고 : 해커스 정규 교재 , 테스트글라이더8시 18분에 도착했더니 1번이었습니다스벅에서 내려가자마자 토플 보러오셨어요? 하심도착 시간, 영문 이름을 적고 서명을 하면 신분증을 확인하셨습니다그리고 서약서가 한 뭉텅이 놓여있었는데 여기도 영문 이름적고 서약 동의 체크, 토플 보러왔다고 체크했습니다감독관분들은 듣던대로 친절하셨습니다!그랬더니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분명 복도 의자에서 대기한다고 했는데...?복도는 텅 비어있었고 바로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접수는 9시부터 가능하다고 하심!대기실에 먼지가 많은지 재채기 몇 번 하고 콧물이 줄줄 흘렀어요....저처럼 예민하신 분은 마스크 가져가시길대기실접수하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 구조였어서 1번 받으려고 문 앞에 앉았습니다ㅎㅎ앉아서 리딩 빈칸 채우기 1문제 아카데믹 지문 1문제 풀고 리스닝 렉처 하나 풀었어요9시 되면 우르르 나가실 줄 알았는데 그냥 저만 마음이 급한거였는지 다들 천천히 나오셨습니다결국 1번 받음!! 근데 A룸이었습니다 (C룸이 좋다던데...)언제 입장이냐고 여쭤봤는데 9시 20~30분이라고 하셨습니다남은 시간 동안 라이팅 템플릿을 눈에 발랐습니다9시 25분?쯤 들어오셔서 A, B룸 1번부터 3번까지만 나오라고 하셨어요사실 짐을 언제 선반에 올려놓으라고 하셨는지 기억이 안남;어쨌든 가방용 번호표 꽂아서 대기실에 있는 선반 위에 올려두시면 됩니다신분증이랑 번호표 들고 나가면 손목이랑 발목 검사, 전신 금속 탐지하고 들어갑니다문 앞에서 카메라 보고 사진 찍힌다음 영문 서약서 보고 따라 읽고 입장합니다추가로 들고 들어간 것들 : 인공눈물, 이어플러그인공눈물은 통은 안되고 개별로 된 것만 된다고 해서 그렇게 가져갔는데 진짜 개별 딱 하나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저는 1번이라 가장 안쪽자리 배정받았고 들어가서 앉으니까 제 사진이 떠 있었습니다예상대로 책상 위에 초록 종이 몇 장과 연필 두 자루가 놓여있었습니다헤드셋 쓰고 음성 테스트 하는데 우와.....진짜 오픈형이었어요 후기 찾아보면서 대체 다른 사람 헤드셋 소리가 어떻게 새어나온다는거지? 했는데귀쪽 바깥쪽?이 진짜 뻥 ~ 뚫림 써보면 압니다심지어 왼쪽 볼륨이 오른쪽보다 컸어요ㅋㅋㅋ근데 어떡해 이미 시작함리딩테글 5.0 / Official 5.5일단 리딩 시작 직전에 (나밖에 없을 때) 리딩볼때 헤드셋 안에 이어플러그 껴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고 하셔서 그렇게 꼈습니다근데 시작부터 두 가지 소리가 이 장벽을 뚫고 들어옴1. 지하철 소리지하라 지하철 소리가 납니다 우드드드드(사실 이 정도까지 아니고 그냥 제가 예민한겁니다)여기까지는 브금으로 들어줄만했어요 충분히 무시 가능한 정도2. 다른 분들 음성 테스트 소리멘탈이 박박 갈리기 시작했습니다1번이라 당연히 예상은 했는데....3초씩 돌림노래 하는게 진심 정신나갈뻔 했습니다데일리 지문 진심 한 5번은 읽은듯아카데믹 지문도 3회독쯤 되어서야 겨우 이해하고 문제를 풀었습니다일단 모듈1에서 더미가 나왔습니다근데 익숙했음 마지막 이틀동안 푼 테글 3개 연속으로 리딩 더미나왔어서ㅋㅋㅋ빈칸 : 다 채우고 딱히 헷갈릴만한 것 없었음데일리 : 분명 그렇게 읽을게 없는데 멘탈갈려서 총 7번쯤 읽은 것 같음아카데믹 : 쉬웠음모듈 2 Upper가 뜸빈칸 : 딱 1개...? 아리까리함아카데믹 : 와 좀 어려웠습니다 갈린 멘탈로 읽기에는 만만치않았어요 사실 상황이 너무 달랐어서 난이도 비교를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테글 ~ 교재 중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막판 1,2분 남기고 이해해서 풀긴 풀었습니다리스닝테글 5.0 ~ 6.0 / Official 5.0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 상황이 실제로 어려움 =잔뜩 쫄아서 시작함확실히 아리까리한 문제가 많았습니다한 2~3문제 정도는 고민하다가 잘못 체크한채로 타임아웃돼서 넘어가버림문제는 아카데믹....훨씬 어렵다는 소문을 듣고 정규 교재로 훈련해갔는데 너무 느렸습니다느려서 좋았다는게 아니라 오히려 알아듣기가 더 어려웠어요 (이 후기도 어디서 보고가긴 함)노트테이킹 한 페이지 다 채우고 두 페이지 첫 줄 쓰다가 끝났습니다라이팅테글 3~4 / Official 5.0대망의 라이팅 task1....테글에서 너무 어려워서 절반씩 틀렸던 유형입니다쉬우니까 걱정말라는 후기를 보고도 걱정이 돼서 전날까지 시달렸는데 결론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입니다사실 헷갈리는 1문제 막판에 다시 배열하다가 타임아웃돼서 빈칸으로 내긴 했습니다...(이러고 왕창 틀렸으면 어쩌지)이메일은 피드백주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테글 기준 3점 정도로 쓴 것 같고 아카데믹은 3.5점 정도로 쓴 것 같습니다이제 기도밖에 답이 없음스피킹테글 3.5 ~ 4.0 / Official 4.0이거 쓰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리슨 앤 리핏 시험 보기 이틀 전쯤에 득도해서 테글 4.0 찍고 들어갔는데와 옆 사람들 스피킹 소리에 묻혀서 하나도 못 들음ㅋㅋㅋㅋㅋ그리고 기억이 없어요 어떻게 없냐면1번. 당황타서 좀 버벅임2번. 잘 따라한 듯n번. 너무 시끄러워서 두 손으로 귀 막고 듣다가 노테해야하는 타이밍 놓쳐서 뒷부분 날림말고 3~7번 기억이 통째로 날아감 아니 진짜 기억이 안나서 후기를 쓸 수가 없네요 뭔가 말한 것 같긴한데 제대로 듣긴 했나? 그래도 얼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정신차려보니까 화면에 웬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근데 이것도....대환장파티원래 학원에서 배운 템플릿으로 90%의 문제를 커버쳤는데 그 템플릿이 안먹히는 주제가 나와버림근데 어찌저찌 말을 하긴 했더라고요? 얘도 얼타지는 않았습니다내용은 다 휘발되고 목소리가 떨렸던 것만 기억납니다제 프리토킹 첫 시도가 시험장이라니;;중간에 ㄹㅇ 생각 1도 안나는게 있어서 얼탈뻔했는데 어디서 주워들은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으로 모면하고 또 뭐라고 씨부리기는 함ㅋㅋㅋㅋ그래서 난이도는요리슨 앤 리핏 : 쉬움 절대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냥 제가 상황을 너무 타서 망했을뿐인터뷰 : 소문대로 사회적인 문제보다는 좀 더 개인적인 걸 물어봐서 템플릿이 안먹힐 확률이 높은듯 결국 프리토킹해라 이건가봅니다...문제는 점수가 예측이 1나도 안된다는 것끝나고 정확히 이 상태로 걸어나왔습니다사실 제가 시험이 다가올수록 너무 불안해서 바짓가랑이 붙잡듯 진짜 미친듯이 인터넷 후기를 박박 뒤져서 찾아갔는데 하나하나 다 너무 도움이 되었어서 이렇게 저도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무려 시험 당일이 지나기도 전에 언오피셜 점수를 까고 말이죠..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된 스피킹 점수를 위해 공감 한 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까놓고 말할만한 점수가 뜬다면 토플 공부법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아닐 시...그냥 시험 후기만 남긴 걸로ㅎㅎ모두 토플 화이팅입니다!!+++점수 나와서 업데이트 했습니다!⬇️⬇️ 독학 후기 ⬇️⬇️토플을 아주 말아먹지는 않아서 공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