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복귀 후 홀덤 첫 캐시게임 후기

한 달 만에 마카오로 복귀하여 텍사스홀덤 첫 캐시게임

블라인드 50/100, 100BB 바이인. 

버튼 지나 컷오프에서 포스트 100불 내고 스타트

첫 핸드 10 J

앞에 다 죽고 컷오프에서 제가 400불 오픈 레이즈하니 버튼 폴드 스몰블라인드 콜, 빅블라인 폴드.

플랍 8 9 Q 한 방에 스트레이트 완성.

클로버 두 장 깔린 플러시드로우 보드

스몰블라인드에서 500 벳

1500으로 레이즈 

스몰브라인드 4500 으로 또 레이즈

올인!! 베드빗만 당하지 말아다오~!

첫 핸드에 더블업이구나~! 생각도 잠시

턴 카드 더럽게 클로버 떨어지고 리버는 쫑나는 순간 

졌구나 생각.

상대방 개카드 수딧 쇼다운, 플러시로 2만팟 가져감

앉자마자 첫 핸드에 한 바이인 짤림.

첫 핸드에 플랍 넛츠가 넘어가니 짜증나지만 멘탈에 전혀 지장 없이

꾸준히 A게임 유지.

몇시간 지나 조금 복구하던 찰나 첫핸드 플랍 스트레이트 만들어줬던 딜러 교체하여 들어오자마자

다른 테이블 바꿔버림. 

옮겨간 테이블 앉자마자 포켓퀸 플랍셋 잡고 앞 테이블에서 잃은 것 거의 복구.

결과를 떠나서 틸트 되지 않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며 복구한 점에 만족.

마카오 시티오브드림에서 토너먼트 기간이라 그런지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방수는 참 좋은 듯합니다.

또 후기 전하겠습니다.